가수 이지혜가 하와이 여행 중 추억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의 추억. 며칠 안 남은 일정 여행으로 충전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내 전부인 우리 가족. 난 왜 이렇게 내 딸들과 가족이 좋을까. 더 소중히 차곡차곡 내 기억과 가슴에 새겨야지"라며 "배는 약간 나왔어도 다들 수영복 인증샷 남기길래 트렌드에 뒤처지는 거 싫어하는 언니는 몇 장 던져 놓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와이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낸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남편, 두 딸과 함께 하와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빅아일랜드 화산국립공원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들이 어려서 같이 가기엔 무리야. 아니 크면 우리랑 안 가려고 할 텐데. 그래 어디든 데리고 다녀보자' 그래서 가게 된 빅아일랜드 화산국립공원"이라며 "어디를 가나 엄마는 고생이지만 그 와중에 우리 남편이 가끔 찍어준 베스트 샷들로 내 기억과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 저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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