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들의 첫 생일 기념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미초바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미초바, 빈지노와 아들 루빈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한옥에서 자연스러운 느낌의 가족사진은 물론 한복을 차려입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모델 출신답게 미초바는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다.
미초바는 "1년 전 오늘, 너는 우리의 삶에 찾아왔고 정말 모든 게 달라졌다. 예전보다 더 많이 웃고, 더 크게 웃고, 더 깊이 울고, 더 많이 걱정하게 됐다"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나와 성빈이(빈지노)뿐만 아니라 우리 세상의 중심에는 언제나 네가 있다. 우리의 기쁨, 우리의 마음, 사랑스러운 루빈아. 첫 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초바는 지난 2022년 빈지노와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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