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가 한국에서 반려견 바비와 단란한 일상을 보냈다.
이국주는 지난 12일 개인 SNS에 "엄마 꽃 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국주의 반려견 바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비는 반려견용 집에 들어가 편안한 얼굴로 이국주를 응시했다.
특히 바비는 장미꽃 모양의 인형을 집앞에 떨어뜨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국주는 "엄마 꽃 줄 거야?"라는 멘트로 바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국주는 반려견 파양 및 방치 의혹에 휩싸였다.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집을 얻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지내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이국주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바비는 잘 지내고 있다. 댓글에 너무 많이 그런 걸 남기시더라. 저도 일일이 담을 수가 없다. 저도 가족이 있고 형제가 있지 않나. (바비는) 한국에 잘 있고 유치원도 잘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생각보다 모성애가 굉장히 강하다. 책임감은 더욱 크기 때문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반려견 파양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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