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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승승장구 하연수 "최연소 남사친의 편지+선물" 특별한 35살 생일 '깜짝' 근황 [스타이슈]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하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하연수가 일본에서 생일을 맞은 근황을 알렸다.


하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생일 기념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서른다섯이 되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따뜻한 연락, 일본에서 제일 사랑하는 언니가 차려주는 생일상, 최연소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편지와 선물, 태권도 춤사위까지.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다. 언제쯤 다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니 더 살아야겠다. 모두 감사하다. 남은 2025년도 무사히 채워가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일본에서도 변함없이 꽃미모를 뽐내는 하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는 푸짐한 생일상에, 지인의 자녀로부터 특급 손편지와 깜찍한 태권도 영상을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받은 따뜻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하연수가 '최연소 남사친'이라고 표현한 인물이 바로 이 귀여운 꼬마였던 것.


꼬마는 손편지에 "이모(하연수) 생일 축하해요. 이모 앞으로 좋은 연기 많이 기대할게요. 저는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할게요"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해 일본 공영방송 NHK 시대극 '호랑이에게 날개'로 현지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그는 이후 그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 작품에 대해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문제를 (일본이) 처음으로 인정한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캐스팅 미팅 당시 위안부나 독도 등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많으니 그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라는 비화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호랑이에게 날개'는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일본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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