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DKZ(디케이지)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치명적 매력을 선보였다.
DKZ(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지난 13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TASTY'의 'Snar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DKZ는 강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DKZ는 레더 소재 재킷을 비롯해 실버 액세서리, 스터드 벨트 등 패션 아이템을 더해 시크의 정점을 선사했다.
특히 DKZ는 어둠 속에서도 환히 빛나는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제껏 보지 못한 절제된 표정과 포즈로 거친 남성미를 표현해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DKZ는 컴백을 앞두고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이며 미니 3집 'TASTY'의 비주얼 서사를 완성했다. 청초한 매력의 Zero부터 도회적 비주얼의 Invitation, 섹시한 분위기의 Snare까지, DKZ는 콘셉트 포토만으로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TASTY'는 DKZ가 전작인 미니 2집 'REBOOT'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으로, 앨범 전반에 걸쳐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DKZ는 'TASTY'를 통해 기존의 DKZ의 모습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음악 세계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KZ의 미니 3집 'TAST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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