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이 마이큐와 결혼 후 다이아 반지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14일 SNS에 "정신 차리니 가을 옷 꺼내 입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이 다양한 소재, 색감의 가을 옷을 입고 탁월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강렬한 색감부터 차분한 분위기의 색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가 왼손 약지에 착용한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지난 3일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결혼 반지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나영은 2015년 4월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준, 신우를 뒀다.
그러나 2018년 A씨는 1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으며, 김나영은 이듬해 이혼을 발표했다. 두 아들은 김나영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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