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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子 하루와 생일 자축..♥심형탁 선물에 감동 "너무 기뻐"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사야 인스타그램
사진=사야 인스타그램
사진=사야 인스타그램

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생일을 자축했다.


사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의 생일이었는데 생각지 못한 축하를 받아서 너무 기뻤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야의 생일 축하 문구가 적힌 커다란 케이크와 함께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아들 하루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야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선물한 소고기를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사야는 "심 씨(심형탁)도 늦게까지 일했는데도 잘 챙겨줘서 고맙다"며 "낮엔 혼자 육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 미용실에 하루 데리고 갔다 왔다. 순하게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사야는 똑 닮은 아들 하루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선물을 들고 웃고 있는 심형탁의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해 지난 1월 득남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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