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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홍만, 억울한 공백기 '한풀이' 제대로..'월클들의 잔치' 유재석 '유퀴즈'까지 뚫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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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사진=스타뉴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사진=스타뉴스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44)이 '유퀴즈'에 출격,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오후 최홍만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게스트로서 녹화를 마쳤다.


'유퀴즈' 측 역시 "최홍만이 녹화를 완료한 상태"라며 "해당 녹화분은 11월 중 방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퀴즈'는 그간 그룹 방탄소년단(BTS), 축구 스타 손흥민, 배우 송혜교, 가수 아이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기 강 감독 등 세계적인 인물들을 초청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 토크쇼이다. 톱스타들의 예능이라 할 수 있는 '유퀴즈'에 최홍만이 러브콜을 받은 만큼 '대세' 등극을 실감케 했다.

유재석을 들어 올린 최홍만 /사진=MBC '놀면 뭐 하니?'

실제로 최홍만은 최근 그야말로 예능 '도장깨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 8월 MBC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9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0월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인기 예능에서 남다른 입담과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이달 18일 MBC '놀면 뭐 하니?'의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에서 MC 유재석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던 최홍만. 그런 이들이 '유퀴즈'에서 다시금 재회하며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 선수를 안고 있는 최홍만 /사진=올파이츠유니버스

뿐만 아니라 최홍만은 8월 '월드 아이돌'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에도 참석,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는 '유병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홍만은 MZ세대들 사이에서 '밈의 황제'로 각광받고 있다. 키 218cm에 몸무게 156kg이라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지드래곤부터 손흥민, 개그우먼 이영자, 홍현희 등을 번쩍 들어 올려 숱한 '착시효과 짤'을 배출했다.


더욱이 최홍만은 한때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가 있었기에, 활발한 행보에 남다른 시선이 쏠린 이유다. 그는 과거 불미스러운 구설수에 휘말렸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고 누명을 벗었다. 그럼에도 이 여파가 계속되며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최홍만. 대인기피증에 시달릴 정도로 맘고생을 했던 그가 억울함을 풀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대중의 큰 응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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