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우가 '가을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최지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을 알리는 낙엽, 태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을 햇볕 아래 길을 거닐고 있는 최지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최지우는 카키색 코트와 청바지를 매치해 세련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햇살이 비치는 길 위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이목을 끈다. 올해 50세이지만, 세월이 비껴간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양도 미인을 알아본다", "가을가을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20년 5월 45세의 나이에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지난해 6월부터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활약했으나, 최근 하차 소식을 전했다. 최지우는 방송인 안영미, 박수홍과 함께 오는 11월 12일 방송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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