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지소연, 과다 출혈 후 미소 되찾았다.."핫하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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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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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후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을 다녀왔던 배우 지소연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수동 핫하다고 해서 와봤어요. 예쁜 카페보다 왜 기사 식당이 전 더 잘 어울리는 거죠?(사실 입맛도 그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음식점을 찾은 지소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소연은 치아가 다 드러나게 밝게 웃으며 일상을 즐기고 있다. 뿔테 안경과 베이지색 재킷을 착용하는 등 가을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몸조리 더 하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붓기도 없고 너무 예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앞서 지소연은 쌍둥이 출산 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에 다녀왔다. 순간 너무 많은 피를 보고 어지럽고, 두렵고, 무서웠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주위의 걱정을 샀다.


지소연은 "정말 아이를 품고, 낳고, 기르는 모든 순간이 이렇게 어렵고 벅찬 일이구나 싶더라"며 "우리 엄마는 이렇게 우리 셋을 낳으셨는데, 그때 엄마 아빠는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걱정을 견디셨을까"고 전했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9월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사진=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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