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가 1세 아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황보라는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띠의 첫 하와이 여행"이라는 글을 올렸다.
황보라는 "기내 안에서 죽는 줄. 내내 찡찡대다 도착3시간전 잠듬"이라며 "매일 가는 팔라마마트 (외식 한 번도 못해 봄). 도착하자마자 열나서 이틀내내 집콕"이라며 아기와 함께 한 힘들었던 여행을 공유했다.
또 황보라는 "투어중 짜증폭발 (잠들만 하면 내리고 내리고). 동물원에서 딥슬립(멍멍 두번 하더니). 다이아몬드해드(할머니 할아부지 등산동안 밑에서 ). 큰 맘 먹고산 아이스박스 바로 부수기"라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즈니스를 타고 아들과 하와이로 가는 황보라의 설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아직 아들이 어린만큼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고충이 느껴진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우인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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