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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농약통 분무기' 등 고발 당한 4건 무혐의 처분

발행:
김노을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스타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스타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강남경찰서에 고발된 4건의 협의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분을 받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접수된 총 6건의 고발 사건 중 4건을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다. 풍차그릴 사용·농약통 분무기 사용·미인증 프레스 철판 사용·오뗄햄 상온 배송 등 4건에 대해 범죄혐의 없음 취지로 입건 전 단계에서 종결된 것.


이는 지난 9월 백종원 대표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약 두 달 만의 결정이다.


다만 경찰은 덮죽 제품 자연산 표기 위반 및 빽다방 우리농산물 원산지 미표기 등 2건은 검찰로 송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더본코리아가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오인하게 했다는 의혹이 담긴 고발 및 진정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접수 민원 건수만 1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종원은 STUDIO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쳐 당초 올해 4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남극의 셰프'는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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