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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오연수, 유튜브 활동에 솔직 심경 "난 '관종' 아냐..남에게 자랑하기 위함도 NO"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오연수 유튜브
/사진=오연수 유튜브

배우 오연수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연수 유튜브 채널에는 'Ep32. 유튜브 채널 1주년이자 내생일 / 특별할 것 없는 보통날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연수는 자막을 통해 '내 생일을 자축하는 영상이다. 작년 내 생일에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1년 전, 손에 익지도 않은 카메라 하나 들고 나가서 촬영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오연수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도 밝혔다. 그는 '내 유튜브 출발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함도 아니고, '관종'은 더더욱 아니다. 내 일상을 일기처럼 영상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보시기엔 어쩔 땐 불편할 수도 있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처음에 가졌던 내 생각은 쭉 이어 나갈 것이다. 이런 콘셉트도 내가 정한 거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꾸준히 지금처럼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연수는 '나중에 나이 더 들어서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내 앨범이라 생각한다. 세계 어디에서든, 인터넷만 터지면 볼 수 있는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유튜브 방향성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오연수는 1971년생으로 나이 54세다. 그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오연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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