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이 스타랭킹 스타아이돌 여자 랭킹 2위를 차지했다.
해린은 11월 6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211차 스타랭킹 스타아이돌 여자 랭킹 투표에서 1만427표를 획득해 2위에 올랐다.
1위는 1만9440표를 받은 레드벨벳 아이린이며, 2위 해린의 뒤를 이어 3위 걸스데이 혜리(8천333표), 4위 소녀시대 임윤아(3900표), 5위 소녀시대 유리(608표) 순으로 랭크됐다.
앞서 어도어(ADOR) 측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며 해린, 혜인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린, 혜인과 달리 민지, 하니, 다니엘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통보해 혼란을 빚었다. 같은 날 세 멤버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를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스타뉴스에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모바일에서 투표를 할 경우 투표 인증서도 받을 수 있고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4주 연속 1위 스타의 팬들은 옥외 전광판 광고 영상 팬서포트도 가능하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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