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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어 공승연·정연·지효..완판 티셔츠 뭐가 특별할까 [★FOCUS]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개인계정
/사진=개인계정

특별하지 않지만, 마음을 그린 티셔츠가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가수 이효리가 지난 8월 유기견들을 위해 직접 티셔츠를 만들었다. 당시 이효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 슥삭 한번만들어봤습니다. 강아지들에게 전액후원되는 티셔츠. 많 관 부."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이는 이효리가 유기견을 돕기 위해 만든 티셔츠로 한 유기견 보호소 담당자 계정을 통해 주문을 받았고 이 티셔츠는 완판됐다. 이후 티셔츠 구매에 관한 요청이 솟구치자 유기견 단체는 추가 주문을 받고 오픈해서 판매했고 이 판매금 역시 유기견을 위해 사용했다.


이효리가 소개한 티셔츠는 유기견을 돕기 위해 만든 옷으로 이상순을 닮은 남자 캐릭터와 강아지가 서있는 그림이 있는 하얀색 티셔츠다. 특별할 것 없는 디자인이지만, 마음을 담아서 특별했다.


이 티셔츠가 좋은 반응을 얻자 평소 유기견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던 배우 공승연 트아이스 정연 자매와 트와이스 멤버 지효도 나섰다.


세 사람은 직접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한 반팔 티셔츠로 유기견 돕기 바자회에 힘을 보탰다. 세 사람은 티셔츠 제작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자비로 전액 부담했다. 이 수익금 100%는 유기견들의 치료비와 겨울 난방비로 쓰인다. 해당 티셔츠는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바자회에서 판매된다. 해당 티셔츠 판매 예고글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구매 예약을 알리며 이미 완판을 예고하고 있다.


이효리를 시작으로 다른 스타들까지, 특별한 것은 없지만 마음이 그려진 티셔츠로 유기견 돕기에 나서며 겨울을 앞두고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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