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옥순이 감사를 전했다.
옥순은 18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나는솔로 28기 안녕. 28기 옥순이라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영호님만의 옥순이로 더 행복한 시간들 많이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며 "지난 11주간 많은 응원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옥순은 "내가 본 나, 한 줄 평"을 남기며 "1화 : 누구세요? 2~4화 : 영호랑 꽁냥꽁냥 몽글몽글. 5~11화 : Stop talking oksoon"이라고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솔로' 28기 마지막 방송에서 옥순과 영호는 서로를 선택,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영호는 "좋은 감정으로 최종 선택을 하고, 현실적인 얘기를 나눴는데 너무 잘 맞아가지고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다"라며 현커임도 전했다.
28기 옥순은 "나답게 행복해질 수 있는, 당신이라는 기적"이라며 영호와의 행복한 순간도 공개했고 아이와 함께 한 모습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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