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윤혜가 다채로운 분위기를 오갔다.
19일 절제된 톤의 배경 속에 각기 다른 서사를 품고 있는 김윤혜의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김윤혜는 형형한 눈빛과 스타일링, 포즈 등의 대비만으로 극과 극의 분위기 변주를 아우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화보 속 김윤혜는 화이트 톤의 레이스 장식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는 데 이어, 블랙 크롭 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김윤혜는 또한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자연스럽게 드리운 긴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매력을 전했다.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김윤혜는 고혹적인 매력의 머메이드 핏의 드레스도 완벽 소화하며 강인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처럼 김윤혜는 다양한 의상을 특유의 도회적인 매력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착장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로 그의 다층적인 면모를 엿보게 해 앞으로 펼칠 활약에도 기대를 더했다.
한편 김윤혜는 tvN '정년이',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등에서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천의 얼굴' 면모를 보여주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윤혜는 지난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그는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따뜻한 약속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난 나의 일을 열심히 하며 사랑도 일도 행복하게 꾸려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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