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가수 겸 배우 이준호 팬 커뮤니티 '이준호 서포터즈'가 백미 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배우 이준호의 TV 드라마 '태풍상사' 제작발표회를 기념해 팬들이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쌀은 서울시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준호 서포터즈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기념해 이준호 배우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쌀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는 지난해 6월 신한금융그룹 기부 캠페인을 통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팬클럽 이름으로 진행되는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사랑의열매와의 첫 인연으로 시작된 이번 기부가 향후에도 꾸준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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