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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력 논란' 불구..한지민 "올해도 MC 영광, 특별한 시간" 소감 [스타이슈]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한지민 SNS
/사진=한지민 SNS

배우 한지민이 '청룡영화상' MC를 아쉽게 마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한지민은 개인 SNS에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덕분에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지난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대기실에서 대본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 그는 30년간 '청룡영화상'를 이끌었던 김혜수의 뒤를 이어 지난해부터 배우 이제훈과 MC를 맡고 있다.


/사진=한지민 SNS
/사진=한지민 SNS
/사진=한지민 SNS

지난해 MC로 데뷔했을 땐 처음이란 부담감과 김혜수의 후임이라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다소 유연하지 못한 진행력을 선보여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대중들은 '처음이니까..'라는 반응을 내비치며 내년에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다.


하지만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부족한 대본 전달력은 물론, 보는 사람을 더 긴장하게 만드는 불안정한 태도로 '역량 부족'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준비가 덜 된 MC를 계속해서 지켜볼 이유가 없다. 아쉬움도 두 번이면 족하다. '내년에는 괜찮겠지'라는 마음은 이번이 마지막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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