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캐처2' 출연자 송세라가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송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해에서 받은 프러포즈가 벌써 2주가 지났다. 나를 속이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했을 박정진에게 너무 고맙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벌써 6년간 고락을 함께했다니 아직도 신기하다! 잘 살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세라에게 청혼하며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주는 박정진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꽃들이 깔린 프러포즈 현장에는 송세라를 위해 준비한 명품 선물들도 놓여 있다.
송세라는 박정진이 선물한 시계와 반지를 착용해 보기도 했다. 특히 알이 굵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세라와 박정진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엠넷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2'에 출연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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