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하와이 물가에 한숨 쉬었다.
한유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토요일"이라며 현재 거주 중인 하와이의 풍경을 올렸다.
이어 "분명 주중에 마트에 몇백불 쓴 거 같은데 냉장고에 해 먹을 게 없다. 치명적 하와이 라이프"라고 고충을 밝혔다.
한편 한유라는 정형돈과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국내에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한유라는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고 하와이로 떠난 이유를 설명하며 "남편이 왔다 갔다 하기 쉬운 곳이고,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미국, 그리고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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