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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 부동산 대박 "2억 5천에 투자해 10억 돼"[그리구라]

발행:
김나연 기자
가수 그리, 방송인 김구라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5.25 <사진=티빙>
가수 그리, 방송인 김구라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5.25 <사진=티빙>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인 래퍼 그리의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산 영구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영구는 "부동산은 남산하고 삼각지에 집 있다. 10억짜리 주거형 오피스텔을 샀는데 1억 5천만 원 떨어졌다. 그거 2년 전에 샀다"면서 "내가 미용실에 갔는데 어떤 아줌마들이 오른다면서 하나만 분양받으라고 하더라. 사기만 하면 2배 된다고 해서 얼른 달려갔다. 그 사람한테 고맙다고 밥도 사줬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 형 총체적 난국"이라고 고개를 저었고,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별로 안 오른다. 아파트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작은 면적으로 지어서 많은 분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을 늘려주는 건데 평당 가격이 비싸게 나온다. 15평인데 누가 10억 원 주고 사냐"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는 "삼각지의 아파트는 20여 년 전에 5억 원에 샀는데 지금 20억 원 정도"라고 했고, 김구라는 "서울인 것을 감안하면 별로 안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남산에 있는 아파트를 팔자고 제안했고, 조영구는 "내가 지금 1억 5천만 원 손해 봤는데 왜 파냐. 주식 좀 정리됐다 싶었는데 부동산 때문에 머리 아프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아들 그리의 부동산을 언급하며 "동현이 구리에 있는 아파트 32평짜리 샀다. 그게 이제 재개발되는데 부동산을 5억짜리를 전세 끼고 2억 5천 주고 샀는데 몇 년 사이에 10억 원 됐다. 그러니까 되는 거 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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