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첫째 딸의 고등학교 합격을 축하했다.
경맑음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자랑 하나만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늘 아이들 춤 추고, 노래하는 모습 특별함보다 그 나이에 맞게 아이돌도 좋아하며 크는 과정"이라며 "첫째 수아가 스스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고 리라예고(리라아트고등학교)에 당당히 붙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차 발표, 2차 발표 우리 가족 이번 주 내내 울고 웃고 껴안고 사랑했다. 혹여나 우리 수아의 결과에 제가 너무 섣부를까 영상 하나 남기지 못했지만, 시험 보는 기간 동안 우리 가족 똘똘 뭉쳐 껴안고 울었다"고 전했다.
경맑음은 첫째 딸 수아 양이 연기자의 길로 한 발짝 걸어가게 됐다며 "지금처럼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축복해달라"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정성호, 경맑음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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