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경은이 스프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프링이엔티는 차경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스프링이엔티는 고규필, 강기둥, 김기남, 손지윤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스프링이엔티는 차경은의 신선한 페이스와 섬세한 표현력, 긍정적 시너지, 버라이어티한 능력에 주목해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고 전했다.
차경은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출신으로 '무제' '영화적인 그놈' '복숭아' 'TWIN' '공생' '온수' 등 다양한 단편 영화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4월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7' 신입 크루로 합류해 주현영, 김아영 등 인기 크루들의 빈자리를 메우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그는 현재 방영 중인 U+ 모바일 tv 드라마 '미래의 미래'에서 오민실 역으로 분해 솔직 당당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래의 미래' OST에도 직접 참여해 숨겨놓은 노래 솜씨를 자랑했다.
스프링이엔티 측은 "장르를 확장 시키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차경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할 차경은의 든든한 서포터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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