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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나혼산' 제작진에 큰소리 쳤다.."나 MBC 사장도 알아"[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박나래 /사진=스타뉴스
박나래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대만 편 촬영 당시 일명 '주사 이모'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당시 상황이 전해져 파장이 예상된다.


19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주사 이모의 의료 행위에 대해) 불법인 것을 완전히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대만 편 촬영 당시 주사 이모가 동행했다고도 주장했다. 전 매니저 주장에 의하면 해당 사실을 몰랐던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주사 이모와 다툼을 벌여야 했다고.


/사진=MBN 방송화면

전 매니저는 "대만 촬영 때 박나래가 (촬영 약속) 시간이 다 되도록 오지 않아서 제작진이 찾아갔더니 호텔 방 안에 약과 함께 주사 이모가 있었다. 처음 보는 사람이기에 (제작진이) '누구냐' 물으니 (주사 이모가) '박나래와 우연히 만났다. 나는 의사고, MBC 사장도 알고 연예인도 다 안다. 어디 감히 소리 지르냐'면서 제작진과 싸웠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가 언급한 '나 혼자 산다' 대만 편은 2023년 12월 15일 전파를 탔다. 당시 박나래는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대만으로 '팜유 세미나'를 떠나 다양한 음식과 술 등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전 매니저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대만에 주사 이모와 몰래 동행한 사실이 발각되자 전 매니저에게 '이거 완전 문제 되는 거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절대로 알면 안 된다'고 압박하며 입 단속을 했다.


'나 혼자 산다' 대만 편 방영 당시 박나래 /사진=MBC 방송화면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의혹, 횡령 의혹 등에 휩싸인 상태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으며,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고 박나래에 대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나래로부터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으며, 그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친 적도 있다는 주장도 펼쳤다. 특히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나래바' 안주 심부름, 24시간 대기 등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여론이 크게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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