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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 '대상' 지석진 "내가 살아있는 걸 느낀다"..복수 기회 [런닝맨]

발행: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하하, 지석진 /사진=SBS '런닝맨'
왼쪽부터 하하, 지석진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런닝맨'에서 개그맨 지석진이 '이름표 뜯기 복수전'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웃픈' 연말 정산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본격 오프닝에 앞서 의문의 상자를 찾으라는 사전 미션을 받게 됐다. 영문도 모른 채 본인 이름이 붙여진 상자를 찾아 분주한 사이, 이들의 등짝만 쳐다보는 은밀한 시선이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지석진이었는데 지난 통영 방문 당시, 임대 멤버 최다니엘과의 이름표 뜯기 한판에서 참패하며 패배의 눈물을 삼켰던 지석진에게 복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고 모두의 이름표를 몰래 뜯으면 된다는 히든 룰을 받은 지석진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지석진은 레이스 내내 "내가 살아있는 걸 느낀다", "오늘은 나의 날" 등 명대사를 폭발시켰고 여기에 '최강자' 김종국부터 잡고 가겠다는 당당한 선전포고까지 선언했다.


이날 레이스는 2025년 마지막을 장식할 '상품 털이 연말 정산'으로 꾸며져 멤버들은 일 년간 받은 상품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각자 받은 상품 배지가 세금으로 레이스 내내 배지를 최대한 많이 청산해야만 했는데 올해 상품을 가장 적게 받은 하하와 지석진이 오히려 이번 레이스에서는 유리한 상황으로 시작하게 됐다.


올 한 해 벌칙 앞에 울상 짓던 최약체들이 이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묵은 감정도, 세금도 정산하는 '상품 털이 연말 정산' 레이스는 2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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