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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서독스아카데미 신세영 감독 "韓서 제2의 성룡 키워내고파" [★연구소] [인터뷰③]

발행:
최혜진 기자
[편집자주] [★연구소] 스타뉴스가 연예 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만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성공 전략을 파헤칩니다. 화려한 스타의 뒤편에서 묵묵히 길을 만드는 이들의 실무 경험과 철학을 소개합니다.
오서독스 액션 스쿨 아카데미를 이끄는 신세영 무술감독/사진제공=오서독스
오서독스 액션 스쿨 아카데미를 이끄는 신세영 무술감독/사진제공=오서독스

-인터뷰②에서 이어서


신세영 감독이 이끄는 오서독스의 활약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특히 꾸준히 기록해온 SNS 활동이 나비효과를 일으키며 할리우드 영화 '더 킬러스 게임' 제작진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이에 신세영 감독을 포함한 오서독스 스턴트 팀은 헝가리 현지에서 데이브 바티스타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신세영 감독은 할리우드 진출 계기에 대해 "오서독스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1000개가 넘는다"며 "그렇게 쌓였던 것들을 할리우드 감독님이 다 보셨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서독스가 재밌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희랑 같이하고 싶다'며 헝가리로 러브콜을 보내왔다. 정말 꿈같은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글로벌에서도 한국 액션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고. 신세영 감독은 "할리우드에서는 이미 '한국인은 발차기를 잘한다'는 인식이 박혀 있다"며 "한국의 발차기는 태권도 기반의 정확한 타격 지점을 맞추는 것이 강점이다. '킥은 역시 코리아'라는 말을 들을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미래 액션 산업에 대한 신세영 감독의 시선은 확고하다. CG와 AI 기술이 발달해도 사람이 만들어내는 오리지널 움직임의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관객들은 리얼리티와 오리지널 움직임을 다시 찾게 된다"며 "모션 캡처조차 결국 움직임을 먼저 배우는 배우들이 연기도 잘할 수밖에 없다. 사람이 구현해 냈을 때 더 큰 몰입감과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신세영 감독의 최종 목표는 2030 세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액션 스타의 발굴과 양성이다. 그는 "기록적인 팀보다 기억에 남는 팀이 되고 싶다"며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액션을 배우는 조기 교육을 통해 할리우드로 직행할 수 있는 제2의 성룡, 이소룡을 한국에서 키워내는 것이 꿈"이라고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를 밝혔다.


신세영 감독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스승을 넘어, 배우들이 현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길 자처했다. 그는 "정말 힘들게 훈련해서 액션의 끝을 보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언제든 환영한다"며 "그들이 현장에서 당당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오서독스가 가장 확실한 실전 훈련장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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