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동주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놓았다.
서동주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언급했다.
이날 서동주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관해 묻자 "2023년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시기에 엄마가 항암 하던 시기였고, 키우던 강아지도 하늘나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변호사 하던 시절에 돈 벌어서 다 투자해서 살던 집도 코로나 시기에 폭락했다. 금전적,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해보면 한 가지씩 띄엄띄엄 일어났으면 많이 힘들지 않았을 텐데 한꺼번에 몰려오니까 너무 힘들어서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됐나', '사라져야겠다'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엄마 서정희였다. 그는 "엄마 생각을 많이 했다. 엄마를 혼자 두고 떠날 수가 없었다. 엄마가 항암하고 있어서 제가 사라지면 엄마는 또 어떻게 살아가겠나 생각하니까 쉽사리 놓을 수가 없더라"라며 울컥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