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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왕사남' 터지고 갑질도 터졌다? "유럽 안가면 사형한다고" [스타이슈]

발행:
허지형 기자
장항준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21 /사진=이동훈 photoguy@
장항준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21 /사진=이동훈 photoguy@

감독 장항준에 대한 폭로 글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한 스태프는 18일 자신의 SNS에 "'왕과 사는 남자' 400만 기념 폭로. 거장 장항준 갑질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릎을 꿇은 스태프들 앞에서 의자에 앉아 삿대질하는 장항준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는 연출된 사진으로, 갑질이라는 과격한 표현과 달리 장 감독의 반전 미담이 전해져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스태프는 "(장 감독이) 연출팀을 모아 무릎 꿇게 하고 여행 경비를 내줄 테니 유럽에 가지 않으면 사형에 처하겠다고 하심"이라고 말했다.


장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장 감독에 대한 폭로 글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 감독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항준이는 고등학교 때도 괴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자 흰 머리띠에 '필승'이라는 글자를 쓰고 공부하는 척하더니 알고 보니 만화책을 보더라"라며 유쾌한 폭로 글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1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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