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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디지털 싱글 '22' 발매..'담백+세련' 트립합 사운드

발행:
김수진 기자

어두운 향취와 로맨틱한 심상이 공존하는 세련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Marrakech)가 감각적 싱글을 선보였다.


마라케시(김영욱, 조성하)는 지난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22'를 발매했다. '22'는 마라케시의 기존 댄서블한 결에서 한 걸음 나아가 트립합적인 접근을 시도한 곡이다. 자유에 따르는 대가에 대한 이야기를 마라케시만의 사운드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싱글의 믹싱에는 떠오르는 인디 싱어송라이터 'omm..(옴..)'이 참여해 새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 작업을 진행해 온 송태종 감독이 지난 2024년 발매된 마라케시의 디지털 싱글 'Self Control'에 이어 또 한 번 '22'의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았다. 송태종 감독만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곡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마라케시는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26일 공식 SNS를 통해 '22'의 발매를 깜짝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 3일, 특유의 높은 감도가 느껴지는 싱글 티저를 추가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마라케시는 김영욱, 조성하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로, 지난 2019년 싱글 'Floating'으로 데뷔한 이후 누 디스코 기반의 얼터너티브-팝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장르 특유의 여유로운 댄서블함을 절제된 감각으로 풀어내는 마라케시는, 채우기보다는 덜어내며 음악에 선명성을 부여하는 미니멀한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다. 절제와 여백을 통해 만들어내는 담백하고 세련된 멋이 마라케시 음악의 핵심적인 개성으로 손꼽힌다.


마라케시는 지난해 EP 'COLORS' 발매 이후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디펜던트로 이어온 음악 여정이 제1막이었다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함께 더 깊은 창작 활동을 전개할 지금부터의 시간은 또 다른 챕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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