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광장 공연을 거듭 저격했다.
고 설리의 오빠는 22일 자신의 SNS에 "27만 명이면 2026년 1월 홍천 꽁꽁축제 방문객이랑 비슷하네. 27만은 누가 집계 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공연 당일인 지난 21일에도 "행복을 주지 못할 거면 불행도 줘선 안 되지. 공연할 곳이 없는 것도 아니고. 건투를 빈다. BTS"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으로 인해 광화문 일대 교통이 통제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상황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했다. 공연 현장에는 당초 파악된 26만 명이 아닌 약 10만 4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를 연다. 아울러 오는 4월 9~1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을 열고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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