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배우 율희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율희는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율구 오늘의 방송"이라며 틱톡 방송 소식을 알렸다.
그는 틱톡 방송을 진행하는 DJ로 변신해 자신의 집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체크셔츠를 입고 단정한 차림으로 마이크 앞에 앉아 시청자들과 일상적인 인사를 나눴다.
한 시청자가 "여캠 같다"라고 하자 율희는 "지금 보고 계시는 이게 여캠이다"라고 했고, 이후 "말하는 뉘앙스의 차이 아니냐. 나는 내가 여캠(여자가 진행하는 방송)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청자가 "춤도 추는 거냐"고 하자 율희는 "저 예쁜 춤도 많이 춘다"라며 걸그룹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통상 '여캠'이 노출이 많고 수위가 센 방송이란 인식이 있는 반면, 율희는 일상적인 소통 방송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는 다른 방송 진행자와 '라이브 매치'를 하며 팬들에게 후원을 받는 식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라이브 매치'는 틱톡 라이브 진행자가 소수 모여 분할 화면을 보여주며 매치를 시작, 각 라이브 진행자의 팬들이 후원을 해서 후원을 가장 많이 받은 진행자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유료 후원으로 라이브 진행자의 인기를 가늠하는 시스템이다. 배우 박시후가 최근 이 같은 방식으로 억대 수익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이날 율희는 4300여 명의 팔로워를 나타냈다.
한편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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