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CF에서 '춤추는 천사'로 등장한 서지혜가 조승우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
'여고괴담4:목소리'에 출연중인 신인 배우 서지혜는 지난 2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조승우와 함께 KT&G의 '상상예찬' 새 CF를 촬영했다.
카페에서 조승우와 소개팅을 하던 서지혜가 이어폰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추고 이를 지켜보던 조승우가 "춤 좋아하세요?"라고 물으면 서지혜는 "춤추러 갈래요?"라고 답해 조승우를 당황하게 만든다.
다음 장면은 달동네의 한 할머니의 집에서 빨래를 밟으며 '춤을 추는' 두 남녀의 모습이 비추고, 조승우의 "나는 오늘 춤추는 천사를 만났다"라는 멘트가 이어진다는 설정.
지난 7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이 CF 촬영을 위해 서지혜는 가파른 비탈길 위에 놓인 빨래통에서 춤을 춰야 했는데, 여러 차례 길 아래로 미끄러질 뻔한 서지혜는 여러 차례 조승우에게 도움을 받았다.

여러 차례 몸을 던져 받아주는 등 선배 연기자로서 따뜻하게 상대를 배려해주는 조승우의 마음씨에 서지혜는 여러 차례 감탄사를 터뜨렸다.
또한 콘티에 없던 난감한 주문이 떨어질 때에도 조승우는 "혼자 하면 민망할 것 같으니 같이 하자"며 자청해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틀간 조승우의 '춤추는 천사'가 된 서지혜는 CF 촬영을 마친 후 "시사회에 꼭 초대해 달라"는 조승우의 부탁에도 흔쾌히 응했다.
한편 KT&G에 앞서 1월에 불가리스 CF를 촬영한 서지혜는 그 후에도 3편의 CF 제의를 받았으나, 영화 스케줄 문제로 고사했다. 2005년 CF로 먼저 활동을 재개한 서지혜는 오는 7월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통해 호러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