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예원이 개그맨 허경환에게 관심을 표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근데진짜'에는 스페셜 MC 허경환과 게스트 김예원, 티파니 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김예원에게 "예원 씨는 결혼 안 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예원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이 "몇 년생이냐"고 묻자 김예원은 "87년생"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여기 미혼이 두 명 있다. 탁재훈 씨, 허경환 씨"라고 말했고, 김예원은 "근데 (탁재훈 씨는) 미혼 아니시지 않나요? 재혼.."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수지는 "진짜 사석에서 만났다면 탁재훈과 허경환 중에 호감 스타일은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민은 "(허)경환이가 꼴은 이래도 애는 착하다"고 거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잠시 고민하던 김예원은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놨다. 그는 허경환을 향해 "유행어를 직접 하시는 걸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크게 반색하며 그는 자신의 대표 유행어인 "언밸런스"를 비롯해 각종 개인기를 선보이며 화답했다. 예상치 못한 허경환의 열정적인 반응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고, 김예원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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