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근데진짜'에서 그룹 아일릿이 각양각색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근데진짜'에는 아일릿 멤버 민주, 원희, 윤아, 이로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창원 출신인 원희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원희는 "가수가 많은 꿈 중 하나였는데 기회가 오니까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윤아를 보며 "되게 이국적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윤아는 "사람들이 오해해 편의점에서 계산할 때도 영어로 말을 거신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저도 혹시나 해서 족보를 찾아봤는데 외국 혈통은 없더라"며 "어릴 때부터 이목구비가 또렷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는 귀신으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민이 "너무 하얘서 귀신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고?"라고 묻자 민주는 "외진 곳에서 퇴근하던 길이었다. 하얗게 메이크업 받고 헤어를 다 한 상태로 머리를 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저를 돌아보시더니 '야, 귀신이야'라고 하시더라. 대놓고 들리게 이야기하셨다"고 회상했다.
민주는 "할아버지가 달리시길래 저도 사람인 걸 티 내려고 빨리 걸어갔다"며 "그랬더니 그때부터 할아버지가 완전 전력 질주를 하셨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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