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남성 2027 서머 컬렉션 쇼(Dior Men's Summer 2027 Collection Show)에서 선보인 의상으로 주요 패션 매체들의 베스트 드레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18세기 복식을 재해석한 자수 재킷과 데님, 긴 레이어드 헤어를 조합한 스타일링이 이번 평가의 핵심이다.
지민은 지난 6월 24일(현지 시각) 파리에서 네이비 블루 자수 재킷에 여유로운 데님을 맞춘 차림으로 쇼에 참석했다. 해당 의상은 전통적 복식의 요소와 현대적인 착장을 함께 드러낸 스타일로 소개됐다.

코스모폴리탄은 "지민은 '프런트 로를 장악하는 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며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편안한 데님을 함께 둔 스타일링을 주목했다. 완벽한 통일보다는 서로 다른 요소의 조화에서 인상적인 룩이 나온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마담 피가로는 파리 니심 드 카몽도 박물관에서 열린 디올 쇼를 장식한 스타들과 함께 지민을 조명하며, 단순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스타일이 조나단 앤더슨이 제시한 디올의 미학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레드 카펫 패션 어워즈도 네이비 블루 자수 재킷의 의전복을 연상시키는 왕자풍 실루엣과 워싱 데님 조합을 짚고, 지민을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베스트 드레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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