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 모친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알려진 가운데, 장윤정의 전 연인이 소환돼 여러모로 난처해진 상황이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장윤정의 친모 육씨가 최근에 다시 장윤정의 이름을 팔아 사기를 치고 다닌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제보자 A씨는 "육씨가 '장윤정이 출연했던 TV조선 '미스트롯'에 투자하면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줬다"고 밝혔다.
육씨는 장윤정과 사이좋게 지낸다고 거짓말하며, 매니지먼트인척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 방송인 박나래, 노홍철 등의 이름을 갖다 쓰며 거짓 신뢰감을 조성했다. 피해자는 A씨 외에 또 있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중이다.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며 장윤정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까지 거짓으로 이름이 팔려 명예훼손 문제로까지 번지게 됐다. 특히 장윤정이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이미 가정을 이루고 사는 가운데, 그의 과거 공개열애 상대인 노홍철의 이름이 거론돼 대중들도 당황한 모양새다. 장윤정과 노홍철은 2009년 공개 연애를 시작, 약 1년 만인 2010년 3월 결별한 바 있다.
이번 육씨의 사건과 관련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모친 육씨가 여러 차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윤정이에게 ○○를 전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접촉을 시도했지만, 장윤정씨가 전혀 응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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