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병재(38)의 인플루언서 여자친구 안유정(29)이 사업가로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안유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처음으로 제 이름이 아닌, 오랫동안 제 안에서 조용히 쌓여온 마음 하나를 세상에 꺼내보려 한다. 그 이름은 AOO이다. 20대 동안 쉼 없이 달려오며 쌓아온 시간, 그리고 제 열정과 땀이 담긴 소중한 돈을 이제는 제가 진심으로 믿는 가치와 방향에 쏟아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주얼리 브랜드 A사를 론칭한다는 것. 이에 대해 안유정은 "단순히 예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다. 구석구석 제 마음과 생각, 취향과 기준이 담긴 브랜드"라며 "저는 재생이 가능한 크라프트의 질감을 좋아한다. 쉽게 소비되고 사라지는 것보다 오래 곁에 남는 것을 좋아한다. 화려함보다 오래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크게 드러나지 않아도 은은하게 존재감을 남기는 것들을 좋아한다. 그런 저의 취향과 가치들이 자연스럽게 AOO이 되었다"라는 철학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안유정은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누군가는 가장 빛나던 순간을 기억하며, 또 누군가는 오늘 하루를 버텨낸 자신을 위해 AOO를 선택하게 될지도 모른다. 저는 그 모든 순간이 쉽게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AOO는 단순한 주얼리가 아니라, 감정을 오래 간직하게 하는 작은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제품은 제가 직접 하나하나 고르고, 수없이 고민하며 완성한 디자인들"이라며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제가 정말 오래 착용하고 싶고, 진심으로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만 담았다. 그래서 모든 제품에 더 큰 애정이 있다. 그 마음이 여러분께도 자연스럽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안유정은 "이 브랜드는 제 20대의 시간과 열정,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제 삶을 담아 시작한 가장 큰 도전이다. 아직 완벽한 브랜드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심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 앞으로도 제가 직접 고민하고, 제가 직접 선택하며, 제가 정말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만 AOO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겠다.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오랫동안 믿고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 부디 첫 시작을 함께해 달라. 감사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유정은 2024년 11월부터 9세 연상의 유병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병재는 최근에도 안유정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 2년째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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