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에는 '데이트하고 정신과 가는 브이로그. 저희 잘 지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연인 남희두와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이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나연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고, "처음에는 병원 오는데 아무래도 거부감도 있었는데 지금은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며 "처음에는 (병원 다니는 것을) 비밀로 하려 했다. 창피하고 나의 수치라 생각했는데 과학적인 검사를 하고 도움을 받고 하니까 약간 링거 맞는 느낌, 관리받는 느낌이다.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집에 온 이나연은 스트레스 지수 검사지를 보며 "저는 스트레스가 많지만, 현대인이 받는 스트레스 정도고, 번아웃도 많이 극복하고 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안 좋게 나왔다"라고 걱정했다.
그는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인데 자율신경계,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이 지금 너무 잘못돼있다. 자율 신경 활성도가 좀 낮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부교감신경 활성이 매우 낮고 교감 신경은 너무 높아서 매사에 좀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긴장돼 있는 거다. 그래서 불안함이 초조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 저항도 낮고, 최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나연은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약간의 위로가 된다. 내가 계속 쉬지 못하고 이런 게 어떻게 보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는 것이라 알게 돼 위로가 됐다. 이걸 알고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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