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더 뮤지컬 인스트루먼츠 코퍼레이션(FMIC)이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인 'Fender Next 2026'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유망 기타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조명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펜더 아티스트 마케팅 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팀의 아티스트들은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영국, 일본, 중국, 콜롬비아 등 총 8개국 출신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록, 인디, 그런지, 컨트리,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다.
이번 라인업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4인조 밴드 '리도어(Redoor)'가 발탁되었다. 리도어는 이등대(보컬·기타), 최승현(기타), 박세웅(베이스), 주상욱(드럼)으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첫 싱글 "영원은 그렇듯"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모던 록 기반의 사운드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만, 독일, 일본 등 해외로도 활동을 넓혔다. 특히 2025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이틀간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기도 했다.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총 1,7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펜더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되며, 펜더의 다양한 콘텐츠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2019년 출범한 'Fender Next'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195명의 아티스트를 지원해 왔으며, 대표적인 출신 아티스트로는 아이들스, 샘 펜더, 비바두비, 피비 브리저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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