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문희준이 다이어트에 돌입한 가운데, 가족들의 솔직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문희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혜는 문희준에게 "39번 실패한 거냐"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그동안 계속 살이 쪄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승률이 50%라며 "40승 40패다. 복서로서는 치명적인 전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샐러드로 식단 조절에 나섰지만 평소 샐러드를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우가 목표 체중을 묻자 문희준은 "60kg 초반 정도가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현재 체중이 90kg 초반인데 30kg을 감량하겠다"는 것이냐고 놀랐고, 문희준은 "자신이 90kg 초반은 아니라며 생각보다 팔과 발목이 가는 편"이라고 해명했다. 서장훈이 "80kg 중반은 돼 보인다"고 하자 문희준은 "80kg 중반도 아니다. 20kg까지는 안 빼도 된다"고 말했다.

이후 집에서는 다이어트로 예민해진 문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율이 "나잇살이 있잖아"라고 말하자 문희준은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소율은 문희준이 다이어트 때문에 예민해졌다며 가족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 뒤, 아이브 장원영은 식사를 오래 하고 아이브 가을은 한입에 30번 이상 씹는 다이어트 방법을 실천한다고 소개했다.
문희준은 딸 잼잼이에게 "예전에 말랐을 때의 아빠와 지금의 아빠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다. 이에 딸은 "예전의 아빠가 더 좋지만 지금은 든든한 느낌이 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문희준은 아들에게도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보여주며 어느 쪽이 더 멋있냐고 물었고, 아들은 망설임 없이 살을 뺀 뒤의 사진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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