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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요스페셜' 등 3편, 9월의 좋은 프로그램

KBS '일요스페셜' 등 3편, 9월의 좋은 프로그램

발행 :

정재형 기자

KBS 1TV 'KBS 일요스페셜 - 최초공개 베일 속의 한일 협정 문서, 한일양국 정부는 왜 40년 동안 침묵하나'가 9월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6일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심사회의를 열고, 지난 8월 15일 방영된 '일요스페셜'과 KBS 2FM 'KBS 쿨FM 특별기획 문명과 신화의 나라 그리스 음악기행 3부작', KBS 1AM 'KBS무대 옛사랑의 그림자' 등 3편을 9월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뽑았다.


'일요스페셜'은 40여년간 은폐돼 온 ‘한일협정’ 과정상의 문제점, 한일 정부가 문서 공개를 거부하는 이유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 양측 정부로부터 소외당해온 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의 아픔을 취재함으로써 한일협정의 진실 규명 및 문서 공개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촉구했다.


심사위원회는 ‘북·일 수교’가 멀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현대사의 중요한 의문으로 남아있는 ‘한일협정’을 주제로 삼은 점이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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