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결혼 앞둔 지진희, 결혼예복 광고 출연

결혼 앞둔 지진희, 결혼예복 광고 출연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내달 19일 결혼을 앞둔 지진희가 결혼예복 광고에 나온다.


지진희의 결혼에 맞춰 지진희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캠브리지멤버스가 올 가을 결혼 예복 라인인 '프로포잘 컬렉션'을 런칭한 것.


지진희는 2001년 11월 국내 고급 남성기성복의 원조격인 캠브리지멤버스의 모델로 발탁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지진희는 지금과 같은 명성과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던 때였다. 그러나 캠브리지측은 지진희의 가능성만을 보고 과감하게 지진희를 발탁했다.


6개월 계약이 좋은 반응을 얻자, 2002년 4월 다시 1년 연장계약을 했다. 2003년 4월, 상황은 역전됐다. 이번에는 지진희가 MBC '러브레터' 등에 출연하며 인기 스타의 대열에 오른 것. 그러나 지진희는 캠브리지에 대한 보은의 의미로 모델료를 동결했고, 4년째 캠브리지멤버스의 모델로 활동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캠브리지 멤버스 홍보실의 이미경 과장은 "지진희씨의 결혼 계획을 전혀 모른 채 남성예복을 선보였다. 지난 9월 카탈로그 촬영에서 미리 결혼예복을 입어본 지진희씨는 매우 즐거워했다. 그러나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생각은 없다. 다만 지진희씨와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캠브리지가 이를 통해 어느정도 홍보효과를 누리는 것은 사실.


26일 대만드라마 '백번째 신부'의 촬영을 마치고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한 지진희는 11월 5일 오후 3시와 5시, 서울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본점 캠브리지멤버스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