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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감동을 주는 눈빛 연기

조인성,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감동을 주는 눈빛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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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전문의 이원석의 '스타관상미학']

사진

조인성을 보면 먼저 맑은 소년같다는 생각이 든다. 20대 중반의 남자에게 사실 맑다라는 표현은 조금 오버인지도 모르겠다.


조인성을 브라운관에서 처음 본 것은 시트콤에서다. 멀대같이 큰 키에 친구들의 사고에 연루돼 좌충우돌하며 사태를 수습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 이미지 때문인지 아직도 조인성은 꿈 많은 소년처럼 보인다.


시트콤이 아닌 드라마를 통해 조인성을 보게 되면서 소년이 아닌 남자로서 카리스마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웃을 때 장난스럽게 보이던 그의 눈은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또 라이벌과 같은 남자 앞에서 날카로운 칼날보다 더 예리하게 빛나는 것이 느껴진다.


조인성의 눈은 인자하게 웃는 상이다. 거의 쌍꺼풀이 없으면서도 작지 않은 눈은 그를 착한 남자로 보이게 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반짝이는, 흑백이 분명한 눈동자에는 강한 힘이 느껴진다. 눈빛이 살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며, 이루고자 하는 의지 역시 강하다.


높으며 굵은 콧대와 약간 넓은 듯한 콧볼을 가진 사람은 타고난 체력과 온순함, 강한 의지를 가진 경우가 많다. 또 타인과의 관계도 좋다. 마음이 깊어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해주고 도량 역시 넓으며 재물운이나 금전운을 타고 났다고 봐도 된다.


조인성의 관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턱이다. 정열적인 반면 감동받기도 쉬운 스타일로 창조력이 뛰어나며, 예술가적 기질도 많이 엿보인다.


요즘 조인성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봄날'에서 눈빛 연기로 수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하고 있다. 어찌나 그렇게 애절한 눈빛 연기를 펼칠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완벽함을 갖췄기에,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담긴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조인성의 눈빛은 팬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이원석 성형외과 원장(www.pretty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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