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부사장을 비롯해 임원급 12명의 인사를 12일 실시했다.
부사장으로는 현 KBS 보도본부장인 김홍(54.사진)씨가 임명됐다. 1951년생인 김 부사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고려대 철학과를 나와 1977년 동양방송 보도국 기자로 입사했다. 1998년 KBS 보도국 기동취재부장을 시작으로 문화부장, 뉴스투데이 부장을 거쳤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천주교 방송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KBS 보도국 편집2주간을 거쳐 2003년 5월부터 KBS 보도본부장으로 일해왔다.
그외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본부장】△편성본부장 장윤택(張允澤) △보도본부장 이일화(李一和) △TV제작본부장 이원군(李元君) △경영본부장 황인덕(黃仁德)
【센터장】 △정책기획센터장 윤덕수(尹德洙) △시청자센터장 오태수(吳泰洙) △글로벌센터장 최춘애(崔春愛)
【지역방송총국장】△창원방송총국장 이기진(李起鎭) △전주방송총국장 윤흥식(尹興植) △대전방송총국장 고희일(高熙一) △춘천방송총국장 김창희(金昌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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