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이인혜 "드라마-연극, 두마리 토끼 잡을래요”

이인혜 "드라마-연극, 두마리 토끼 잡을래요”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욕심 많은’ 연기자 이인혜가 드라마와 연극을 동시에 준비하며 야심찬 5월을 보내고 있다.


이인혜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2 아침 일일드라마 ‘위험한 사랑’(연출 김형일·극본 이해정 안형란)에서 내레이터 모델 윤수정 역을 맡아 맹랑하고 도발적인 신세대 캐릭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인혜는 내레이터 모델 역할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유연한 댄스 동작을 연마해왔다. 또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맡게 된 ‘혼전 동거’ 연기를 위해 인터넷에서 실제 동거 남녀들의 경험담을 찾아보며 '간접체험'을 했다는 후문.


이인혜는 연극 무대를 통해서 관객과의 직접 만남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올려지는 연극 ‘당나귀 그림자 소유권에 관한 재판’ 에서 중견 탤런트 이성용의 딸로 출연,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상징적인 역할을 연기한다.


이인혜는 "대선배인 중견 배우 박규채, 여운계와 연극계의 대부격인 장두이(연출도 병행), 손숙 등을 비롯하여 고려대 동문 90여명이 총출동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에 ‘젊은 동문’ 중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는지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면서도 "드라마와 연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