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동건·김희선, '스위스의 연인' 변신

이동건·김희선, '스위스의 연인' 변신

발행 :

이규창 기자

SBS '스마일 어게인', 2일 스위스 촬영시작

사진

SBS 새 수목드라마 '스마일 어게인'(극본 윤성희ㆍ연출 홍성창)의 주인공 김희선과 이동건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촬영을 시작, '스위스의 연인'으로 변신했다.


2일(현지시간) 오후 6시 현지에 도착해 루체른에 여장을 푼 이들은 3일 오전 6시 루체른 호수가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루체른 호수에서는 고교시절 잘 나가던 야구선수였으나 부상을 당한 후 실의에 빠져 방황하고 있는 재명(이진욱 분)과 마침 소프트볼 연수를 위해 스위스로 왔다가 그를 발견하고 재기를 도우려는 단희(김희선 분), 재명이 자신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하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하진(이동건 분)이 얽힌 여러 장면들이 촬영됐다.


사진

4일 오전에는 숙소에서 약 1시간여를 이동해 피츠다우에 있는 리기산에 올라 촬영을 진행했다.


자살하려는 재명과 이를 말리는 하진이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과 첫 격투신 등을 촬영했으며, 단희는 친구 윤교(조혜련 분)와 함께 등산열차를 타고 방목중인 양떼들과 어울려 노는 장면 등을 연출했다.


특히 인서트 컷으로 촬영된 하진과 유강(윤세아 분)이 스위스 전통의상을 입고 즐거워하는 장면과 하이킹 장면은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려 수려한 영상미를 담아냈다고 제작진은 자랑했다.


사진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