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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킴' 김기수, 시골아낙으로 변신

'댄서킴' 김기수, 시골아낙으로 변신

발행 :

김경욱 기자
사진

‘댄서킴’ 김기수가 화려한 ‘몸빼바지’를 입고 시골아낙으로 변신했다.


김기수는 최근 전라남도 보성군의 차밭에서 진행된 KBS1 ‘체험 삶의 현장’촬영에서 30여명의 아주머니들과 함께 녹차잎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수는 12일 “(녹차잎을 따는 일이) 쉬운 줄 알았는데 정말 어려웠다”며 “촬영도중 비가 내려 장갑을 끼고 일했는데 장갑 안에 물이 들어와 손에 습진이 걸렸다”고 밝혔다.


김기수는 이어 “이번 일을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며 “녹차의 향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에 녹차잎을 딸 때는 화장품을 바르거나 몸에 향수를 뿌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촬영 도중 보성을 찾은 1500여명의 관광객들로부터 거의 ‘욘사마’ 수준의 인기와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성실히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기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며 오만원을 벌었다. 방송은 오는 6월 4일.

<사진제공 = 김기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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