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밭 그사나이'의 오만석이 대본 연습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오만석은 최근 KBS 2TV '포도밭 그사나이'(극본 조명주ㆍ연출 박만영)에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 26일 윤은혜 등 출연자를 비롯한 제작진 등과 함께 한 첫 대본 읽기에서 경상도 사투리도 된 대사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오만석은 이 드라마 속 농촌에서 포도밭 일꾼으로 일하는 우직한 청년이다.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만석측은 27일 "오만석이 단순무식한 캐릭터를 살린 독특한 경상도 사투리를 하기 때문에 듣고 있으면 웃음이 저절로 터질 수 밖에 없다"며 "현재 경운기도 수준급으로 타야하기 때문에 경운기 타는 법도 배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은혜를 비롯한 오만석 등은 28일 충북 영동 황간에서 이 드라마의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농촌총각' 오만석과 '서울처녀' 윤은혜가 벌이는 좌충우돌 사랑만들기를 그린 '포도밭 그사나이'는 오는 7월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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