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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의정 병문안..마비증상 있지만 괜찮아"

홍석천 "이의정 병문안..마비증상 있지만 괜찮아"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연예계 마당발 홍석천이 최근 TV영화 촬영중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 뇌종양 관련 정밀진단을 받고 있는 이의정을 병문안한 뒤 근황을 대신 전했다.


평소 이의정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홍석천은 11일 오전 KBS2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7일 저녁 병문안을 다녀왔다며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연락을 취했고 대단히 심각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의정이 아픈 것은 사실이지만 심각해 보이지는 않았다. 성격이 워낙 밝은데다 남들이 걱정하는 것을 스스로 원하지 않아 유쾌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약간의 마비 증상이 있어 열심히 주물러주고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검사를 하느라 조직들을 조금 떼어냈는데 그 경우 약간의 경련과 마비가 오지만 많이 나아졌다"며 "내가 인터뷰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이상한 기사가 많고 너무 왜곡되거나 걱정하실까봐 (인터뷰에 응했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석천에 따르면 이의정의 정밀검사 진단 결과는 11일 오후 나올 예정. 홍석천은 "너무 잘 자고 잘 먹는다며 아프긴 하지만 약물치료를 받고 있고 의사 선생님들도 너무 염려치 말라고 한 것으로 들었다"고 전하며 이의정의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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